본문 바로가기

●LIFE TIPS●/정보

개식용 반대

개식용 반대




한국에는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시작으로

더위가 한풀 물러가는 말복까지!!!


더운 여름을 나기위해서 삼계탕이나 보신탕으로 몸보신을 하는 문화가 있죠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의 여름은 더웠나 보네요


그때문인지 개고기는 지금까지도 복날이 되면 많이찾는 음식이 된것 같아요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 저로서는

마음이 너무 아픈일이죠...




영국에서는 한국인이 개고기를 먹는 것을 반대한다는

의회 청원 서명자가 10만명이 넘었다고 해요


그만큼 한국의 개식용 반대 는 많은 국가가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아요


왜 해마다 개식용 반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지

개식용 반대 시위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개"는 가축으로 인정되지 않아요


개는 한국에서 가축으로 인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불법으로 도축을 하고 유통을 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거죠

처벌받을 명분이 없는 것이니까요


그대신 도축시 발생한 폐수나 오수를 무단 방류하는 등

간접적인 처벌은 가능하답니다.


개를 도축하는 것은 따로 처벌이 불가능하고,

그 외의 것으로 간접적인 처벌만 가능하다는 것이 애석하네요




그렇다면 '개'를 가축으로 지정해서 처벌하면 되는것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를 가축으로 지정한다면

합법적으로 개식용을 허락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각종 동물 단체의 반발을 얻을 수 있고,

국가적이미지의 타격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의 단속기관은 괜한 분란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단속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다보니

개들을 잔인하게 도살하는 것은 물론이고

비위생적인 시설

과다한 항생제 복용을 하게되죠




유통에 규제가없고 단속이 적으니

환경을 개선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도살을 해요.


사람들이 그 고기를 먹었을 때 발생하는

인체의 위험은 보장 할 수 없게되는 것이죠


각종 동물보호단체에서 개식용 반대 시위를 하고 있지만

이미 굳어져버린 보신탕이라는 이름은 지우기 힘든 것같아요


개식용 반대 를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사람을 잘 따르는 개들의 도살과 유통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ㅜㅜㅜ

사업자 정보 표시
베이비몽 | 정재형 전세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007-1 2F | 사업자 등록번호 : 876-02-00041 | TEL : 02-6180-0086 | 통신판매신고번호 : 0227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