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보호시설 / 감춰진 비밀

유기견보호시설 / 감춰진 비밀

유기견보호시설 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하게 알고계신가요?

유기견보호시설 의 실정에 대해서 생각 해 보신 적 있나요?

1000만 애견인의 시대가 오면서

많은 가정에서 강아지를 분양받기도

그리고 파양하기도 해요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강아지 유기영상들...

잔인한 사람들 손에 유기 당하는 강아지들은

유기견보호기관 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이 유기견보호시설 에는 감춰진 비밀이 있는데요

유기견보호시설이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이야기하고자해요

2008년에 동물보호법 개정이 이루어지면서

유기되는 동물들에 대한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호 의무를 규정했어요

그러면서 유기견보호시설 이 많이 늘어났구요

하지만 이 유기견보호기관 내에서

각종 동물학대와 운영부실에 대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요

이윤추구를 위해서 유기견을 위해서 지원되는

지원금을 횡령하기도하고

관리감독 없이 업무를 처리하기도하죠

원래 유기견보호시설 은 정부나 시, 군, 구의 책임 이지만

보호소시설 설립의 예산부족 과 인력부족

그리고 각종 민원들로 인해서

민간인들에게 보호소를 위탁하고 있는 실정이죠

(약 90%가 민간위탁이예요)

이렇게 유기견보호기관 을 민간인에게

1년 단위로 공개모집을 실시해요

대부분 입찰가격위주로 유기견 보호기관을 운영할 사람을 선정하기 때문에

각종이윤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몰려들기 마련이죠

민간업자들은 초기투자비용을 회수하고

이외의 이익을 얻기 위해서

동물관리는 허술하게 하고 이윤추구만 하게됩니다.

모든 유기견보호시설 이 이렇다는 건 아니예요

하지만 이런식으로 돈을벌기위해

센터를 사업장처럼 하는 것이 목적이죠

유기견에게 10일이상 물이나 먹이를 주지 않기도해요

화장을 시킬때 무게로 값을 메기기때문이죠

개고기로 만들어 유통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개를 데리고 오면 수당을 주기때문에

개를 데리고 왔다가 풀어줬다가 데리고왔다가...

이런 유기견보호시설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바탕으로해서

지어지 소설이 있어요 

바로 '쉘터'인데요

안타깝고 슬픈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물론 동물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위해주는 기관들이 많겠지만

일부분 영리목적으로 동물을 악용하는 센터들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